게 봉쇄되었다. 검은 복장에 무장한 남성들이 번개처럼 도로를
고 구불구불한 산길조차 임시 감시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이었다. 결국 서
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무기를 훔친 그 놈 말입니다
군용 천막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