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다는 듯이 휴대폰 화면에 뜬
아갔다. 라텍스 프로젝트의 비리들이 만천하에 드
식간에 뒤바뀌었다. 그동안 안채린을 비난하면서 그녀의 탓이
치 않음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기택
테이블 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