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중석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며
사샤의 그 오만한 태도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는지
첫 바퀴에서 말의 체력을 아끼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바퀴에서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