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현은 가슴이
고유일의 아름답지만 고집이 가
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서늘한 어
유일이 팔을 앞으로 뻗자 종이 위의 '사직서'
날카로워지더니 고유일의 얼굴에
너 이게 무
한 얼굴로 직
꼴 보기 싫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