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거 아니야? 병원에 안 가봐도 돼?" 아까 그가 맞
는 의사랍시고 인심 후하게 베풀다가,
있었다. 듣는 사람에게 멀리 있는 듯하면서도 기묘하게 친
라는 말을 붙였지만, 그 말 속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