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쳤다
롭고 추한 소
싶어, 주지환? 지난 두
의 몸은 내 것과 맞먹
이름을 부르던 거 기억 못 하지? 나를 안고
어 열어, 피부에 남은
친 것처럼
가락이 화면을 가로질러 날아다
서로 얽혀 잠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