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졌고, 연습을 계속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대신
피아니스트 친구가 있는데, 그녀가 아는 남자가 갑자기 기분이 다운
다음엔 어
곡했어. 사랑의 편지 같은 거지. 처음에는 내 친구가 별다른 의미를 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