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어렸는데 분노인지 연
었다. 그녀는 멍한 눈으로 앞을 바라보며 손에는
날카로운 해부용 칼에 목이
이 다가와 남자의 시신을
다. 그는 일부러 걸음을 늦
떨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순간 손이
연약하고 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