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엔 흙이 두껍게 쌓여 있었고, 키만큼 자란 잡초들로 인해 안쪽이 보이지 않았다. 멀지
울음소리는, 겁이 많은 사람이라면 당장이라도
저하지 않고 그 희미한
"사민혁은 절대 그냥 우리를 보내주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