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을 집었지만, 도무지 입맛이 돌지 않았다.
내려왔다. 입가에는 미소가 어렸고, 몸이 아
벌써 일어났어?" 외할머니는 다정
애써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지만,
그녀의 손등을 토닥였다. "혹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