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갑자기 서로 살을 베어 식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문사 팀은 사망자의 일기에서 단서를 따라 외딴 신비로운 산, 백산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고,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았으니,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길거리에 갑자기 서로 살을 베어 식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문사 팀은 사망자의 일기에서 단서를 따라 외딴 신비로운 산, 백산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고,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았으니,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제1화
길거리에 갑자기 서로 살을 베어 식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문사 팀은 사망자의 일기에서 단서를 따라 외딴 신비로운 산, 백산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고,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았으니,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1】
최근의 뉴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길거리 음식점에서 두 남자가 칼을 꺼내 서로의 살을 잘라 나누어 먹기 시작했다. 결국 그들은 모든 살을 잘라내고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음식점 주인에 따르면, 두 남자는 처음 왔을 때 완전히 정상적으로 보였다고 한다.
그들의 시신은 매우 끔찍했고 경찰은 더 많은 행인들이 놀라지 않도록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시신을 치웠다. 이 사건을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이 이어졌다. 그 장면을 찍은 행인도 있었으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 신속히 삭제되었다.
조사 결과, 두 남자 중 한 명은 과학자였고, 다른 한 명은 사진작가였다. 그들은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었으나, 최근 백산 깊숙한 곳으로 탐험을 떠났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두 사람이 거리에서 서로의 살을 잘라 나누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그 장면 역시 너무 끔찍해 아무도 자세히 설명하려 하지 않았다. 이들 역시 모든 살을 잘라내고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이번에는 모험가와 투자자였다. 첫 번째 사건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유일한 연결 고리는 최근의 백산 탐험이었다.
유관 부문은 마침내 얼마 전에 있었던 백산 탐험에 주의를 돌리기 시작했다. 탐험은 비밀이 아니었고, 지역 관광 부문도 알고 있었다.
그 탐험 모임은 작가, 기자, 과학자, 그의 학생, 사진작가, 모험가, 투자자로, 총 일곱 명이었다. 돌아온 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제 그들 중 세 명만 남았다: 기자, 작가, 그리고 과학자의 학생 주원.
하지만 그는 탐험 중 실종되었고 생사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나머지 두 사람을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했다. 그들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보였고, 말하고 먹는 데 아무 문제도 없었다. 전문적 심리학자들조차 그들에게서 아무런 이상을 찾지 못했다.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그들에게 탐험 중에 무엇을 보았는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몇 번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백산에서의 일들을 말하기를 거부하며 금기시했다. 백산에 대해 물었을 때, 그들은 그것을 신성한 곳이라 부르며,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 두 사람은 보호받던 방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그들은 길거리 음식점에서 발견되었다. 작가는 이미 출혈로 사망했고 뚱뚱했던 기자 채원이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다.
【2】
마지막으로 채원을 본 것은 병원이었다. 나는 신문사를 대표하여 그를 방문했다. 그는 침대에 누워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 보였다. 그는 눈을 떠 나를 바라보았고, 그 작은 행동조차 모든 힘을 쏟아 부은 듯 했다.
한때 뚱뚱했던 그는 이제 옷이 다 헐거워졌다. 그의 뺨은 움푹 들어가 있었고, 숨을 쉴 때마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치아가 드러났다.
우리는 좋은 친구였고, 종종 함께 기사거리를 찾아 다녔다. 나는 원래 이 탐험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편집장이 저명한 인물들과 함께 탐험에 참여하여 일련의 기사를 위한 자료를 모을 기회를 마련해 주셨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큰 병으로 앓아 누우셔서 집으로 돌아가 돌봐야 했다. 그래서 이 일이 채원에게 맡겨진 것이다.
이런 결말을 맞을 지는 상상도 못했다.
그는 웅얼거리며 겨우 말했다."그들은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고,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았으니,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더 물어보려 했지만, 그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떨리는 손으로 그는 내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었다. 그것은 작은, 돌 같은 물체였다. 그는 다른 사람이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았다. 내가 그것을 주머니에 넣자 그는 비로소 눈을 감고 평화롭게 잠들었다.
그날 밤, 신문사로 전화가 왔다. 채원이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슬픔을 억누르며, 나는 그날 채원이 준 물건을 떠올렸다. 나는 그 것을 꺼내 자세히 관찰했다. 그것은 돌이 아니었다.
복잡한 무늬가 새겨진 뼈 조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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