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그저 그녀가 고개를 묻은 채 잠든 모습
요한 사람인지, 그리고 자신이 그녀에게
모르게 윤서아의 손을 몰래 꼭 잡
리 봐도 모자라 계속 보고
병실 안에 또 다른 사람이
막 눈을 뜬 것도 전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