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방영희가
보던 손주며느리였기에, 그녀가
소유물이 아니에요. 유 비서가 어디 가든 제가 막을 권리는 없어요." 안성
, 넌 소월의 사장이잖니. 그러니까 어
상사일 뿐, 그 이상
안성주의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