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런 반응도 없이
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얼굴은 누렇게
작은 붉은 종기들이 빽빽이 돋아나 있었으니,
몰골이 흉측하단 것을 알았는지, 일부러
로 어찌 그 붉은 종기와
혼을 쫓는 덫 같았다.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