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소 묵직해 보이는 큰
히 싸여 있었고, 모서리마다 마끈으
기름종이를 들추자, 안에 들어 있
몇 자루의 작은 칼이었는데, 칼날이 얇고
일부러 맞춘 것으로, 손잡이는
메스만큼 정교하진 않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