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다. 멀리서 보니 그게 속옷인지
을 조심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
음 한구석에는 불안감이 남아 있었다. "이
"당연하죠. 안 그러면 내가 뭐 하러
었다. "그런데 지금 나무 위에 걸려있잖아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