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난 곳이 어딘지 찾을 수 없었다. 그녀의 손끝에
는 손으로 그의 젖은 재킷을 더듬으며 다급하게 말했
오로지 그의 살갗에 닿는 임하늘의 뜨거운 눈물뿐이었다. 그 눈물은 어떤 고통보다도 그를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