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다보았고, 그녀의 입가엔 붉
비추며 그녀의 치아마저 붉
. 그 차가운 미소에 정태호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이상하게도 부드러운 느낌이 담겨 있었다. "강희진, 넌 날 오랫동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