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건은 금세 퇴
쉬며 병실을 나서자마자 바
앞에서 한참을 옷
꼬리를 살짝 올려보며 멋
자 각도를 바꿔
그는 중얼거리며
냥 이대로
습만 보고 판단하는
다시 열리는
돌아섰지만, 들어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