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축제를 보러 가려고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졌다. 마치 파리를 눌러 죽일 수 있을 것처럼.
여전히 장승우를 감쌌다. "친구가 곤
됐다고 친구가 있대? 내일 당장 잘라
다. 큰 소리를 내거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