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채지 못한 채, 진천이 떠난
녀는 평소와 다름없
난 듯, 지금 당장이라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
여진은 자신의 초안을 업
남명당이 큰 그림을 열어보려는 순간, 당여진이 또 한마디를 남겼다. [어떤 사람들은 디자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디자인 초안은 영감이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걸까요? 재촉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그러니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