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와 함께한 지 3년이 되었다. 이 얼굴 덕분에 나는 그의 백월광의 대역이 되었다. 세상 사람들은 나를 새장에 갇힌 금실새라고 말하지만, 누가 알고 있을까, 이 모든 것은 내가 자원해서 한 것임을? 그의 가슴 속에서 뛰고 있는 그 심장은, 원래 내 사랑하는 이의 것이었으니까..
나는 그와 함께한 지 3년이 되었다. 이 얼굴 덕분에 나는 그의 백월광의 대역이 되었다. 세상 사람들은 나를 새장에 갇힌 금실새라고 말하지만, 누가 알고 있을까, 이 모든 것은 내가 자원해서 한 것임을? 그의 가슴 속에서 뛰고 있는 그 심장은, 원래 내 사랑하는 이의 것이었으니까..
1장
나는 트리스탄을 3년 동안 따라다녔다.
이 얼굴로 나는 그의 이상적인 사랑의 대역이 되었다.
모두가 내가 화려한 감옥에 갇힌 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누가 이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었다고 짐작했을까?
트리스탄의 가슴 속에서 뛰고 있는 심장은 원래 내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트리스탄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안아주며 잠들었다. 내 귀는 그의 가슴에 바짝 붙어 있었고, 밤의 고요 속에서 들려오는 그의 심장의 강하고 규칙적인 박동은 나에게 평온함을 가져다주었다.
나는 트리스탄과 3년을 함께 했다.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나는 그의 첫사랑의 이상형처럼 보이도록 일부러 외모를 바꿨다. 나는 그녀의 모든 행동과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며, 그저 그의 곁에 있기 위해서였다. 그의 가슴 속에서 뛰고 있는 심장은 내 연인 로리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몇 년 전, 나는 로리가 내 눈앞에서 차에 치이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았고, 도착한 의료진에 의해 그가 데려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지만, 그런 환자가 접수되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답을 찾기 위해 나는 모든 것을 다했으며, 심지어 자존심을 버리고라도 했다. 결국, 나는 진실을 알게 되었다. 로리는 죽었고, 그의 심장은 로버츠 그룹의 수장인 트리스탄의 몸에 이식되었다는 것을.
트리스탄이 선천적인 심장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트리스탄의 사무실에서 로리가 심장 기증에 동의한 서명된 동의서를 발견했지만, 로리의 서명을 알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 이야기에는 더 많은 것이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을 떨쳐낼 수 없었다.
그 해의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지만, 헛수고였다.
어둠 속에서 나는 트리스탄의 실루엣을 응시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트리스탄은 나를 잘 대해주었지만, 그것은 그저 내가 그의 결혼한 첫사랑을 닮아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때때로 나는 그것이 그 심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곤 했다.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종종 로리가 아직 살아 있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명확했다. 나는 결코 트리스탄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그 뛰는 심장뿐이었다.
그 심장 때문에 나는 항상 트리스탄의 일상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가 일을 위해 밤을 새우거나 사회 행사에서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올 때면, 나는 화가 나고 걱정스러워 찡그리곤 했다. 그가 내 연인의 심장을 손상시킬까 두려웠다.
그럴 때면 그는 이마를 쓸어내리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차분하게 약속했다. 그의 눈 속의 따뜻함은 종종 내 기억 속 로리의 부드러운 시선을 닮아 있었다. 그는 항상 나에게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사랑해온 것 같은 착각을 주었다.
나는 찡그리며 고개를 저으며 이러한 혼란스러운 생각을 떨쳐내려 했다. 그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게 무슨 소용일까? 나는 그저 대역에 불과했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로리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그가 남긴 심장을 지키는 것이다.
결혼식 당일, 심윤청은 약혼자와 녀동생에게 모함으로 억울하게 3년간의 감옥생활을 하였는데 극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다. 출소 후 악독한 여동생은 어머니의 목숨을 위협하여 그녀를 노인에게 넘겨 유린하려고 했다.그러나 그녀는 뜻밖에 조각같은 이목구비에 카리스마까지 넘치는 암흑가의 제왕 박서준을 만나 운명을 바꿨다. 박서준은 비록 냉혹하고 위압감이 있지만, 유독 심윤청한테만 보물을 대하둣 조심스러웠다.이때부터 그녀는 반격에 나섰고 계모를 싸대기도 날리며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
한세희에 대한 강지한의 집착은 그 누구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티가 났다. 남자는 여전히 차가운 척, 신경 쓰지 않는 척 굴었지만 한세희에 대한 소유욕과 접근하는 남자들에 대한 질투에 그는 미칠 것 같았다. 3년 동안 강지한의 비서로, 비밀 애인으로 곁에 있어왔던 한세희는 남자가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이 관계도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왜 계속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걸까? 이어지는 강지한의 부드러움과 애매 가득한 눈길에 한세희는 헷갈리기 시작하며 점점 자신의 선택과 마음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그 때. 한세희가 임신을 했다. 심해지는 입덧에, 강지한의 집착에, 그리고 탐욕스러운 엄마의 압박에 한세희는 점점 절망속으로 빠져들게 되었고 결국 고통속에서 사라졌다. 5년 후, 다시 돌아온 한세희는 더 이상 예전 모습이 아니었다. 익숙하지만 낯선 그녀의 모습에 강지한은 천천히 다가가려 했다. 5년 동안 미친듯이 사무치는 그리움과 사랑을 한세희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함께 지켜보세요~
그는 자신이 후원하는 가난한 학생에게 푹 빠져버렸다. 결국 7년의 가려움증, 우리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정적인 날, 나는 이상할 정도로 차분했다. 대치 끝에 그는 나를 선택했고, 그 소녀를 보내버렸다. 약혼식 날, 행인들은 동심호에 누군가 물에 빠졌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당황한 그를 붙잡았다. “이 문을 나간 후에는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그의 눈에는 숨길 수 없는 혐오와 비난이 담겨 있었다: “그녀를 잃는 것은 나에게 죽는 것과 다름없다.” “나를 미워하지 마라.” 내 몸이 멈췄고, 그는 구속을 벗어나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나갔다. 신부복을 입은 내 몸을 바라보며 나는 웃었다. 그가 돌아보지 않는다면, 내가 왜 여기서 머물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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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씨 가문이 무너지고 진국장군부가 하룻밤 사이에 온 집안이 재산을 몰수 당하고 참형당했다. 그 생에, 소예슬은 친동생에게 속아 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비참하게 농락당했다. 그 생에, 소예슬은 북양에서 십여 년을 참았지만, 적과 내통하고 반역했다는 죄명을 얻었고, 성당에서 모두가 욕하고 기피하는 대역죄인이 었다. 그 생에, 소예슬은 친여동생이 자신의 죽마고우와 함께 손을 잡고 세상을 내려다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형에 처해 생을 마감했다. 다시 깨어난 소예슬은 칼을 들고 돌아왔다. 첫 번째 칼, 혈연 끊고 개보다도 못한 여동생을 베어버렸다! 두 번째 칼, 감정을 끊고 인면수심인 죽마고우을 베어버렸다! 세 번째 칼, 입을 함부로 놀리고 선악을 뒤집어 막말하는 북양의 모든 사람들을 베어버렸다! 네 번째 칼... 동방민이 당황한 채 물었다."부인, 설마 나까지 베려는 것은 아니지요?" 소예슬이 이성을 잃은 둣 소리쳤다."닥쳐!”
고청아는 간암 진단을 받았고 이식이 필요했다. 그녀는 크게 놀랐다. 그녀와 결혼 한 지 5년 된 남편 노용성은 간 기증자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것뿐만 아니라 그동안 내연녀가 있고 사생아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고청아는 마음이 산산조각이 났다. 그녀를 배신한 남자를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공여를 받기로 한 간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고청아는 5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번호를 눌렀다. "나 수술을 받으러 경시에 갈 거에요. 3일 뒤에 마중 나와 주세요." 그러나 그녀가 떠난 후, 노용성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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