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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다. 범인의 죽음이 정말 자살이었을까? 오싹한 두려움이 나를 스쳐 지나갔다. 처음에 의료진으로 가장했던 사람들은 모두 여러 사고로 하나둘씩 죽어갔다. 깊은 무력감이 나를 짓눌렀다. 요즘 나는 트리스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