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처음에
기 쉽게 꼼꼼히 정리한 메모가 빽빽이 적혀 있었다.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그것들을 노지훈에게
가 건넨 서류들을 받아 들었다.
보았다. "시간도 늦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