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자마자 사람들과
시선을 돌리며, 마주치는 이
다. 그는 짤막하고 통통한 손을 내밀며 말했다. "이준아! 이분이 네 여동생
"삼촌, 과찬이세요. 제 동생이
호를 보냈다. "은설아, 삼촌께 인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