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다고 쓰여 있고, 바로 아래는 웃는 이모티
. "큰일 났다면서 왜
"잠시만요, 운경원으로 바로
말문이
처럼 달려와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임나연이 대답했다. "서재에 있어.
며 말했다. "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