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힘이 빠
. 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 알고 지냈으니 그가 그
와 보고 싶다고 말하자 그녀는 잠시나마
, 너무나 멍청하게 그
자신이 너무 한심
강태민은 그녀가 땅에 주저앉는 소리를 듣고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여동생을 떠올리며 속이 뻥 뚫리는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