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라는 비명을 지르며 통신석을 떨어뜨렸고, 돌은 바닥에서 산산조각 났다. 방금
져 나온 짐승 같은 포효였다. 나는 두 걸음에 방을 가로질렀다.
목을 움켜쥐며 포효했다. 그녀의 피부는 차가
이 내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