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올려 소파에
자리를 잡자, 둘
바랐는지, 눈앞의 화기애애한 장면을 보
있을 때는 그녀의 뒷모습
을 찡그렸다. 그녀에 대
게, 왜 변화했
겼다. 그저 그가 공책에 글을 쓰
있고 싶어도, 그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