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신청서'의 빈칸에 닿았다. "이제
잔한 호수처럼
었고, 왼팔로 테이블을 겨우
부러진 뼈는 움직일 때마
고 있었고 이미 시력
류를 응시하며 눈물이
나를 떠나고
, 마치 사포로 긁은 듯한 거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