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상자를 들고 그
죽은 이후로 구루시는 침
가끔 피를 토하기도 했으
생이 널 보러
상자를 놓고 앉아 있었지만
쁘게 하지 않으세요? 나 같은 쓸모없는
이미 너무 약해졌잖아. 계속 낙담하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