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왕자는 소녀였다: 극악무도한 왕의 노예  /  제4화 우레카이족에게 팔리다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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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4화 우레카이족에게 팔리다

글자 수:2660    |    업데이트 시간: 12/05/2025

리엘

아이케이라는 한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그러다 결

있는 어두운 방

동안 에머리엘은 침묵을 지켰다. 그는 곧

는 이제 노예로 되었다. 노예

여러 명의 우레카이의 노예로 학대를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

으니, 섬길 주인이 부

름이 돋았다. 우레카이들은 분

짐승이 아니라 여러 마리의 짐승이라는 점이다. 주인이 원하는 만큼 많은 짐승들

구역질을 억지로 삼켰다. 공포가

가 그의 옆에 나타나 등을 쓰다듬었다. "

드러웠다. 에머리엘은 그녀의 목소

의 등을 쓰다듬었다.

어와 그들에게 수상한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고 우릴 산 건 아

다 바닥에 의식

에 눈을 떴다. 머릿속은 어지럽고 시야는 흐릿했다. 몇

테 강제로 약

나무 창을 열었다. 그

역에 와있었다. 수십

재였다. 아주 많은 인간들이 보였고 놀랍

로로 잡아두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

리를 굽힌 채 일하고 있었고 어떤 이는 무거운 짐을 지고

이 선 검을 들고 있었다. 그 광경에 에머

로 우리가 살아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에머리엘은 재

찮아?" 그가 낮

을 둘러보았다. "여기가 어디야?

야." 에머리엘은 마차 주인

가 다가오고 있었다. 마차

에머리엘은 고개를 끄덕였다. 왕족으로 살면서

가지 의

구일까? 그리고 우리의

수많은 방과 복도를 지

의 거처가 될 것이다

넓었고 아주 세련

않아 곧 누군가가 다가오는

성과 젊은 여성, 그리고 세

빡였다. "정말이지 놀랍도록 잘생긴 남자구나. 내 평생 예쁜

러서 아이케이라의 뒤에 숨었다. 아이케이라

쉽네." 여자가 시큰둥하게 말하며 돌아섰

벗기기 시작했다. 그들이 아이케이라의 옷을 벗기는 동안

?" 에머리엘이

보지도 않고 대답했다. "넌 여기 있든지 밖으로 나가든지 마음대로 해

맴돌았지만, 아이케이라가 고개를

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곧이어 젊은

나섰고 복도를 따라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목소리에 그는 더

요? 계획엔 없던 아이

야 영주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금은 그 여자애한테만 집중하자고

로 덧붙였다. "시간이 얼마 없어. 오

말에 에머리엘의 심장

소녀가 그 짐승을 감당할 수 있을

택한 길이니, 결과도 감수해야지."

그런 짐승에게 보낸다는 건, 너무나도 무정해요. 당신이 인간을 싫어하는 건 알

"여자애가 죽든 말든 나 역시 상관하지 않아. 다음에는 예쁜 어린 왕자를 던져 넣을 것이고 그 아이마저 죽는다면 다음

리엘의 심장은 두려움과

다고? 죽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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