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한별 역시 남편이 얼마나 바쁜지 알면서도 도와줄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다. 매일 밤, 박우빈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권이찬의 방에
간식 가져다 줄까?" 권한별이 다정하게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