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는 뻔했다. 박길수를 끌어내리거나, 아니면 그가 아들에게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압박하는 것이었다. 사실 인피니트 그룹은 박우빈이 직접 창립한 회사였고, 그로 인해 박길수의 정치적 명성은 더욱 견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