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저녁식
답했다. "물론이죠, 승연 씨.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는 두 사람의 대
현우는 고승연의 손을
면서 장시욱에게 사과하
돼요? 못 따라가겠어요." 고승연은 그
현우는 중얼거리면서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