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를 뿌리치고 다가와 배
배승찬은 몸을 비틀거리며 뒤로 두 걸음 물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심신후를 바라보며 싸늘한 웃음을
이 남편이라고 하는 거야? 넌 아청이도, 아청이의 아이도 지키지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