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사람'을 찾는 건
에야, 강예교는 오국남이 말한 그 '
상자가 놓여 있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에 매장에서 본 것과
깊고 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음에 들어?
니 우성진이 그녀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