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이미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새까맣게 굳어버린 육경
리고 이 새로 개업한 야식집에 오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심시헌은 억지웃음을 두 번 지으며
그는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었다. 강성이 이렇게 넓은데, 어째서 하필 이 가게를 골랐단 말인가? 정말이지 외출할 때 일진을 안 본 게 틀림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