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다. 두 마리의 맹수를 만났는데
자신의 상처를 돌보는 대신 가죽 주머니에서 말
앉아 유여월의 어깨 상처를 싸매주려던
증을 참고 턱을 살짝 들었다. 시선은 맹유
처를 세 번이나 싸매준 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