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을 발견한 그녀의 두 눈이 순식간에 반짝였다. 마치 썩
준
떨렸다. 새빨갛게 달아오른 눈시울은 세상의 모든
가운 얼굴을 한 번 번갈아 보았다. 그의 미간이 험악하게 일그러졌다. "소은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