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겨우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시간
지난밤의 기억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노
도망치듯 그곳을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바로
복도 끝에서 들려온 진승준의 목소리는
향했다. 그의 조각 같은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