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세곤은 겁에 질려 아무 생각 없
수진은 조용히 자리를 빠져나와
못하고 문을 발로 차고 들어와 그녀의 손을 잡
소리에 귀가 먹먹
그와 말다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케이크를 미연이 얼굴에 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