았다. 그녀는 고개를 번쩍 들고 독기가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진나연
다. 그녀의 얼굴에는 한 치의 동요도 없었다. "어쩌겠어요. 다
하얗게 질렸다. 옆에서 진성국이 부축
나연이 몸을 돌렸다. 그녀의 서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