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작은 삼촌, 왜 이러는 거예요  /  제2화왜 갈수록 악독해지는 거야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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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2화왜 갈수록 악독해지는 거야

글자 수:2893    |    업데이트 시간: 04/03/2026

게 굳었고 한참이 지

웨어만 걸치고 있었지만 잘생긴 얼굴과 우월한 기럭지는 여전했다.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이라

채 그의 시선을 피하며

더니 일부러 화난 척 박주헌을 흘

서 깨면 짜증이 나는 건 당연한 일이

지만 왠지 애교를 부

녀는 여기가 자신이 있어야 할

늘한 분위기는 풍기지 않았다. 그는 민연서의 어깨를 가볍

로 따

해서 유나를 항상 그렇게 엄격하게 대해

침묵을

데 민연서는 벌써부터 안

하던 그녀는 앞장 서 걷던 남자가 걸음을 멈췄다는

슨 생각을 하고

들려왔다. 고개를 든 김유나는 박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다니

도 몰랐다. 혹은 그저 그의

했지. 너 곧 졸업이잖아.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을 찾아 줄게. 단! 그 사람은 절대 내가 아니야. 난 네

듣는

기는커녕 이제는 다른

한 말

무엇을 기대하

을 굳게 먹

사람을 포기하는 것이 생각했던 것처럼

끄덕였다. "네,

응에 눈썹을 치켜 올렸다

를 작은 삼촌이라고 불렀다. 평소라면 분명

조금 누그러졌다. "연서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 봐봐.

않았어도, 박주헌은 직

애초에 아침을 먹

고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알겠어

그는 깊게 가라앉은 눈빛으로 그녀의 얼굴을 한참이나 쳐

28번째

가 가지 않은

녀에게 신경 쓰

있었어요. 강좌가 끝나기도 했고 피곤하기도 해서

. 그러니 더 이상 불필요한 오해를 만

대답하고 나서 김유

말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알겠

여자까지... 셋이서 아침을 먹게

려 했다. 하지만 이내 박주헌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지켜 볼 수 있는 날

헌은 옷을 갈아입기 위

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학교에 가서 지

나야

목소리가 그녀

손에 낀 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연서가 보였다. 태

것 같았다. 그녀가 무표정

... 그냥 너와 잠깐 이

지지 않았다. "월반 까지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며?

지만 사실은 그녀

"그건 작은 어머니가 신경

것이다. 당시 그 소식을 들은 김유나는 날아 갈 듯 기

럴 마음

"난 그저 네가 신경 쓰여서 물어본 거야. 네 작은 삼촌은 남자잖아

작든 모든 일을 박주헌에게 털어 놓았던 그녀였으니까. 하지만 눈

하고 싶지 않았던 김

알겠

다. "이제 너도 다 컸잖아, 삼촌과 함께 사는 게 불편하지 않아

적지 않게 봐 왔던 김유나는 여

속 내용이 너무 진부하다고 생각

되는 말이었다. 그저 그녀를 박주헌

시가 걸린 것 같

보며 물었다. "작은 어머니, 저를 이렇게까지 걱

수 있던 압박감을 느껴졌다.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로 입을 열었다. "유나야, 내가 너한테서 네 삼촌을 뺏어 갈까 봐 걱정하지 않아

걸려 중심을 잃었고 비

기 누군가 그녀의 팔을 잡아 한쪽으로

목소리에는 실망이 가득했다.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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