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는 남자친구에게 차였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는 항상 그녀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고, 매기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으며, 침대에서는 항상 매기를 "멕"이라고 불렀다. 매기는 이것이 그의 페티쉬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매기는 메건의 묘비를 보게 되었다. 그제서야 매기는 알게 되었다. 그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사랑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계획이었음을.
매기는 남자친구에게 차였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는 항상 그녀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고, 매기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으며, 침대에서는 항상 매기를 "멕"이라고 불렀다. 매기는 이것이 그의 페티쉬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매기는 메건의 묘비를 보게 되었다. 그제서야 매기는 알게 되었다. 그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사랑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계획이었음을.
제1화
오연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날에 우연히 재벌 남친을 얻게 되었다. 그는 사랑을 속삭이며 그녀를 아주 깊이 사랑해주었다. 침대에서는 그녀를 "연아"라고 불렀다. 처음에는 그저 그의 습관인 줄 알았다.
나중에 오연은 지연아의 무덤을 보게 되었다. 그제야 그녀는 하늘에서 사랑이 떨어지지는 않아도, 속임수는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연은 좁은 차 뒷좌석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언제든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옆에 앉은 남자는 그녀를 보내줄 생각이 없었다. 그는 더 가까이 다가와 몸을 밀착시키며 차 문을 잠가 그녀를 가뒀다.
그는 그녀의 귀에 낮게 속삭였다. "아가씨, 내 평판을 망쳐놓고 도망을 치려고?"
그의 숨결에 오연의 몸이 긴장되었고 열기가 올라왔다. "아, 아까는 좀 충동적이었어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그녀가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한 아이돌 임걸의 100번째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었다. 그녀는 고가로 중고 표를 세 장이나 사서 남자친구 진남수와 친구 이은비와 함께 보려고 했다.
그러나 스크린에 진남수가 비춰졌을 때 그는 신부 베일을 꺼내 이은비의 머리에 씌워주었다. 그리고 진남수는 그녀의 충격적인 시선을 무시하고 한쪽 무릎을 꿇고 이은비에게 프러포즈했다.
화가 난 오연은 옆에 앉은 남자를 쳐다보았다. 외모도 나쁘지 않았고 손에 반지도 없었으며 옆 좌석엔 남자가 앉아있었다. 홧김에 오연은 그의 옷깃을 잡고 망설임 없이 키스했다.
그녀는 입만 살짝 맞추려 했었는데 그 남자는 그녀의 머리를 감싸오며 입술을 벌리려 했다. 그는 그녀의 입술 사이에 혀를 밀어넣었다.
"오연, 뭐 하는 거야!" 진남수가 그 낯선 남자에게서 오연을 떼어냈다.
오연은 진남수의 분노에 웃음이 나왔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다른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여자친구의 감정은 무시해 놓고, 오연이 바람을 피는 건 참을 수 없어 했다.
오연은 진남수 뒤에 있는 이은비를 봤다. 이은비는 의도적으로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워진 손을 올려 머리를 정리했다. 오연은 진남수를 발로 차며 외쳤다. "내가 뭘 하든 너한테 허락 받아야 돼?" 우리 무슨 사이라도 돼? 네 약혼녀나 잘 챙겨!" 그리고는 낯선 남자를 데리고 콘서트를 떠났다.
오연은 그 남자를 데리고 콘서트 장을 빠져 나왔다. 밖에 나오자마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바닥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울면서도 그녀는 남자에게 사과했다. "콘서트 못 보게 망쳐서 미안해요. 연락처 주시면 표 값을 돌려드릴게요."
그는 답이 없었다.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는데 발이 땅에서 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는 남자의 품에 안겨 있었다.
그는 그녀를 주차장까지 데리고 가서 지금 둘이 앉아 있는 이 고급 차량에 그녀를 태웠다.
그는 오연에게 계속 가까이 다가갔다. 등 뒤에 공간이 없어 그녀의 등은 차 문에 단단히 밀착되었다. "그래서, 어떻게 나한테 보상할 생각이에요?"
그는 흥미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몸을 오연의 가슴에 밀착시켰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늘씬한 허리를 어루만지며 차가운 듯 잘생긴 얼굴을 점점 가까이 했다. 오연은 긴장하며 눈을 감았다. 그 모습에 남자는 장난을 멈추고 조금 뒤로 물러났다. "아까는 입 맞출 때는 그렇게 당돌하더니. 지금은 겁 나요? 재미 있네."
그는 차 문을 열었다. 소리를 듣고 오연은 재빨리 문을 열고 도망치듯 달려나갔다.
려형원은 처음으로 강렬한 욕망을 경험했다. 몽롱한 상태로 그는 서은영과 잤다. 그 후 3년 동안, 그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몸에 극도로 집착하게 되었다. 서은영은 시간이 지나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대신 그가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랫동안 대쉬했는데, 드디어 내 여자친구가 되어주기로 했어." 려형원이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 이제 연락하지 말자." 서은영은 그가 원하던 대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후회한 려형원은 후회했고 온 세상을 헤매며 그녀를 찾아 다녔다. 그는 비굴하게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은영아, 제발 내게 돌아와 줘, 부탁이야. "
결혼식 당일, 심윤청은 약혼자와 녀동생에게 모함으로 억울하게 3년간의 감옥생활을 하였는데 극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다. 출소 후 악독한 여동생은 어머니의 목숨을 위협하여 그녀를 노인에게 넘겨 유린하려고 했다.그러나 그녀는 뜻밖에 조각같은 이목구비에 카리스마까지 넘치는 암흑가의 제왕 박서준을 만나 운명을 바꿨다. 박서준은 비록 냉혹하고 위압감이 있지만, 유독 심윤청한테만 보물을 대하둣 조심스러웠다.이때부터 그녀는 반격에 나섰고 계모를 싸대기도 날리며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
나는 품에 안아보지도 못한 아기를 애도하며 병원의 소독약 냄새 가득한 침묵 속에 누워 있었다. 모두가 비극적인 사고였다고 했다. 발을 헛디뎌 넘어졌을 뿐이라고. 하지만 나는 남편이 나를 밀쳤다는 진실을 알고 있었다. 최진혁이 마침내 병문안을 왔다. 그의 손에는 꽃다발 대신 서류 가방이 들려 있었다. 가방 안에는 이혼 서류와 비밀 유지 계약서가 들어 있었다. 그는 내 친구이자 자신의 내연녀가 임신했다고 차분하게 통보했다. 이제 그들이 자신의 ‘진짜 가족’이며,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없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조작된 정신과 진료 기록을 이용해 나를 불안정하고 위험한 사람으로 몰아가겠다고 협박했다. “서류에 사인해, 서은하.” 그의 목소리에는 어떤 감정도 실려 있지 않았다. “아니면 이 편안한 병실에서 좀 더… 안전한 시설로 옮겨지게 될 거야. 아주 오랫동안.” 내가 사랑했던 남자의 얼굴에서 나는 괴물을 보았다. 이건 비극이 아니었다. 내 인생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기업 인수 합병이었다. 내가 아이를 잃고 있을 때, 그는 변호사들을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슬픔에 잠긴 아내가 아니었다. 처리해야 할 부채, 정리해야 할 골칫거리일 뿐이었다. 나는 완벽하게 덫에 걸렸다. 절망이 나를 집어삼키려던 바로 그 순간, 돌아가신 부모님의 오랜 변호사님이 과거의 유령처럼 나타났다. 그녀는 묵직하고 화려한 열쇠 하나를 내 손에 쥐여 주었다. “부모님께서 탈출구를 남겨두셨단다.” 그녀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속삭였다. “바로 오늘 같은 날을 위해서.” 그 열쇠는 수십 년 전, 우리 할아버지들이 맺었던 잊힌 계약서로 나를 이끌었다. 나를 한 남자에게 묶어두는, 철갑처럼 단단한 혼인 서약서. 내 남편이 죽음보다 더 두려워하는 단 한 남자. 무자비하고 은둔하는 억만장자, 강태준.
5년 동안 가족들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서유나는 갖은 노력을 했는데 졸지에 가짜 딸이라는 신분이 밝혀졌다. 약혼자는 도망가고 친구들은 떠났으며, 의 형제들마저 그녀를 본래 가족에게 돌아가라면서 쫓아냈다. 모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자신의 것을 되찾겠다고 다짐하고 수양 가족하고 모든 인연을 끊었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반전과 충격이 뒤따랐다. 의붓 오빠들이 말하던 가난뱅이 그녀의 친가족은 Y국의 최고 부자였다. 하룻밤 사이에 평범한 집안의 여식에서 진짜 재벌집 아가씨가 되었고 세명의 친오빠의 사랑도 한몸에 받았다. 큰 오빠는 성공한 사업가였다."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당장 귀국하는 비행기표 알아바. 누가 우리 여동생을 괴롭히나 얼굴이나 보자." 둘째 오빠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선망받는 천재 과학자였다."연구 사업 잠시 중지. 저의 작은 여동생 보러 가야 해요." 셋째 오빠는 월드클래스의 음악가 였다. "음악회를 연기해, 나의 여동생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 경성이 들썩였다. 그녀를 걷어들인 가문에서 후회막심하여 그녀에게 아양을 떨었고 그녀를 흠모하는 자들로 집앞이 떠들썩하다. 그때 경성 제일의 명문가이자 해군 최고 사령관인 박지헌이 결혼증을 내보이며 경성 상류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처음으로 성욕 발작을 일으켜, 어리둥절하게도 나와 잠을 잤다. 그 후 3년 동안 그는 고백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몸에 극도로 집착했다. 시간이 지나면 그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가 후배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를 오랫동안 쫓아다녔더니, 마침내 내 여자친구가 되어주겠다고 동의했어.” 남자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 우리 사이를 끊자.” 그 후, 나는 그의 뜻대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그는 후회했고, 전 세계를 뒤져 그녀를 찾았다. 남자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내 곁으로 돌아와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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