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게 체면을 구긴 뒤라 더 물러설 수 없었던 그는, 마치 체면
날 정도가 되어서야 그
이 있었다. 남들 앞에 얼굴을 내미는 걸 좋아하
않으려 했다. 식탁에서도 분명 자신의
그때 왕지훈이 한마디 덧붙였다. "안 오는 사람은 제 체면을 세워주지 않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