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혁은 약혼자와
치 좋은 산 전망대에서
학회에 간다
함께 아늑한 오두
채아를 집에 데려다주고 병원으로
먼저 가면
애원하는 속삭
가본 적
이현이 기다리고 있
순진한 얼굴을 보자,
신에게, 채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