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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3화

글자 수:1980    |    업데이트 시간: 29/10/2025

진 진세라의 찢어지는 비명소

쓰러져 팔을 감싸 안은 진세라를 보

이 마야

짓을 한

곁으로 달려

씨,

마야를 향해 떨리는

저 여자가

서 있었다. 비난이

게 진세라를

에 가

야를 노

따라

었다. 창백하고 눈물 어린 진

그들에게

형이 좀 희귀한 편입니다. 재고가 부족하네요. 권이안

수 없는 얼굴로

가 헌혈할

질문이

. 시술. 그녀는 쉽게 헌혈할 수 없었다. 그것은 그녀가 아직 밝힐 준비가 되지 않은 무언가

삭임에 가까웠다. 변명이

이 없

스럽고 속물적으로 들

. 그는 지갑을 꺼내 두툼한 현금

값으로 충분한가, 이

병원 바닥

그녀는 몸을 숙여 떨리는

아요

작은 방으로 갔다.

먼저 여쭤볼게

이 절망적으로 아팠을 때 했던 중요한 의료 시술—골수

있으시면… 헌혈이 영

는 것을 모르는 채혈사

들어왔다.

으로는 익명으로 되어 있지만, 날짜와 수혜자 일치 여부를 보면 이안 씨를

이 교차하는 얼굴로

의 눈이

짓말

때문에, 자기가 착해 보이려

히 움켜쥐고 있는

조하려고 누구한테

그녀의 최악의 모습만을 보았다. 그녀

맞아

목소리는

꾸며낸

게 둬라. 그게

굴이 분노

하는

질린 채혈사

냥 하기 싫었던 거야. 피 뽑아.

의사는 이안의 위압적인 모

. 그녀는 자신의 피가 짙은 진홍색 파도

어지러웠다. 방이 돌기

지막으로 본 것은 이안의 분

그릇이 놓여 있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흰죽, 그들이 행복

그녀를 위해 이런 것을 주문하지

럽고 다정한 이안의 목소리. 약

틈으로 이안이 진세라에게 부드럽

감한 아

얼거렸다. 한때 마야에게만 허락되었

장이 꽉

보는 것을 보았다. 희미하고 의기

마야가 들을 수 있

거 그만해요. 그 여자는

않았다. 그는 마

명하고, 차가웠으며, 마

마야를 사랑하지 않아. 아주

려, 마야를 경멸적이고

느끼는 건

지 않는다는 듯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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