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는 안 건드릴게." 레트의 목소리에는 약간의 짜증이 섞
꼭 다물었다. 마음을 다잡으려 애쓰며 그녀는 까치발
없이 만지지 말아줘요." 질리
레트의 까다로운 성격을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나서 더 이상 할 말을 찾지 못했다. 곧 평정을 되찾은 질리안은 잡지를 레트로부터 최대한 멀리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