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목 책상 뒤에 앉아 손가락 사이로 펜을 돌리고
빠른 걸음으로 들어왔다. 그의 얼굴에는 은은한 뿌듯함이
부하인 변두식이라는 자를
멈추고, 고개를 살짝 들어 계속하
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왔습니다."